
안녕하세요, 여러분!
새로운 금토 드라마 소식 기다리셨죠?
2025년 11월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새 드라마 '이강에 달이 흐른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첫 화부터 빠른 전개와 흥미로운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로 우리의 주말 저녁을 책임질지, '이강에 달이 흐른다'의 1화 주요 내용과 등장인물, 그리고 OTT 재방송 정보까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1화 줄거리: 죽은 세자빈이 살아 돌아왔다?

드라마 '이강에 달이 흐른다' 1화는 사랑하는 세자빈을 잃은 슬픔과 복수심을 감추기 위해 망나니 행세를 하는 세자 이강(강태오 분)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한편, 물에 빠져 기억을 잃은 채 상놈이 되었다는 박달이(김세정 분)는 남장을 하고 전국을 떠돌며 소금을 파는 보부상으로 등장해요.
그런데 이 박달이가 바로 물에 빠져 죽었다고 알려진 세자빈과 동일 인물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1화 만에 밝혀집니다.
보통 이런 비밀은 드라마 중후반부에 공개되기 마련인데, 빠른 전개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확 높여주네요.
과연 세자빈은 왜 죽음을 가장하고 기억을 잃은 채 살아가게 된 걸까요?
극 초반부터 펼쳐지는 미스터리와 운명적인 만남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답니다.
주요 등장인물: 얽히고설킨 운명의 실타래

'이강에 달이 흐른다'는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이 대거 등장하며 극의 풍성함을 더합니다.
먼저, 이강은 사랑하는 이를 잃은 아픔과 권력에 대한 체념을 동시에 안고 있는 입체적인 세자예요.
그의 망나니 같은 행동 뒤에 숨겨진 복수심이 앞으로 어떻게 드러날지 궁금하죠.
기억을 잃은 채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박달이는 밝고 긍정적인 모습 뒤에 감춰진 과거의 비밀이 드라마의 핵심이 될 것 같아요.
여기에 이강의 복수에 동참하는 제운대군 이운(이신영 분), 권력의 정점에서 탐욕을 숨기지 않는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 그리고 아버지와 다른 가치관을 가진 김우희(홍수주 분) 등 다양한 인물들이 얽히고설켜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답니다.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며 스토리를 이끌어갈지 기대가 커요.
드라마 기본 정보: 원작, 몇부작, 그리고 OTT는?

이 드라마에 대해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기본적인 정보도 알려드릴게요.
'이강에 달이 흐른다'는 총 14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어요.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이강에달이흐른다 원작은 따로 없다는 점!
소설이나 웹툰을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니라, 조승희 작가가 새롭게 창작한 오리지널 기획 드라마라고 합니다.
연출은 이동현 PD님이 맡으셨고요.
드라마를 놓쳤거나 다시 보고 싶으신 분들은 OTT 플랫폼인 웨이브(Wavve)와 티빙(TVING)에서 시청할 수 있다고 하네요.
넷플릭스에서는 볼 수 없으니 참고해주세요.
첫 방송 후기 및 기대 포인트

첫 화를 시청한 후기를 보면, 많은 분이 드라마의 영상미와 OST에 감탄했다는 반응을 보였어요.
지브리 애니메이션 감성도 느껴지는 배경음악과 탄탄한 영상미가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이 많네요.
강태오 배우님의 멜로 눈빛은 이미 정평이 나 있죠?
김세정 배우님 역시 밝고 맑은 이미지로 박달이 캐릭터를 잘 소화해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에요.
물론 사투리에 대한 호불호는 갈렸지만, 극의 사실감을 더하는 요소로 받아들여지기도 했어요.
죽음과 신분 세탁, 재회, 복수로 이어지는 뻔한 흐름처럼 보일 수 있지만, 1화 엔딩에서 세자빈과 달이의 관계가 바로 공개된 만큼, 앞으로의 영혼 체인지라는 흥미로운 설정이 어떻게 스토리를 반전시킬지 기대가 됩니다.
가족과 함께 시청하기에 좋은 드라마라는 평도 많으니, 온 가족이 함께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드라마
2025년 11월 8일, 오늘을 기준으로 살펴본 '이강에 달이 흐른다' 1화는 신선한 전개와 흥미로운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어요.
단순한 로맨스 사극을 넘어, 예측 불가능한 운명과 복수 서사가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특히 세자빈과 박달이의 관계가 초반에 밝혀진 만큼, 앞으로의 영혼 체인지를 통한 두 인물의 활약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여러분은 '이강에 달이 흐른다'를 보면서 어떤 부분이 가장 인상 깊으셨나요?
여러분의 감상평도 함께 나눠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