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영화 시리즈는 방대한 세계관과 다양한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마블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영화의 개봉 순서와 스토리 진행 순서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순서로 봐야 하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엑스맨 시리즈를 출시일 순서와 스토리 순서로 정리하고, 각 영화의 주요 내용과 관람 포인트까지 상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1. 엑스맨 영화, 출시일 순서로 관람하기
엑스맨 시리즈는 2000년 첫 영화가 개봉된 이후로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장수 프랜차이즈입니다. 출시일 순서대로 영화를 관람하면 당시 제작된 기술력과 영화의 변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리즈의 발전과 주요 캐릭터의 성장 과정을 느낄 수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출시일 순서로 엑스맨 시리즈를 관람하려면 다음 순서를 따르시면 됩니다.
엑스맨 (2000)
엑스맨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 울버린 등 주요 캐릭터들이 처음 등장합니다.
엑스맨 2 (2003)
돌연변이 연구자인 스트라이커의 등장으로, 울버린의 과거와 돌연변이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됩니다.
엑스맨: 최후의 전쟁 (2006)
돌연변이를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 개발되면서 돌연변이와 인간 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릅니다.
엑스맨 탄생: 울버린 (2009)
울버린의 과거를 다룬 스핀오프 영화로, 그가 어떻게 애덤antium 발톱을 가지게 되었는지 설명합니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2011)
시리즈의 프리퀄로, 찰스 자비에와 에릭 렌셔의 젊은 시절과 엑스맨 팀의 탄생 과정을 보여줍니다.
더 울버린 (2013)
일본을 배경으로 울버린의 독립적인 이야기를 다룹니다. 감정적으로 깊이 있는 울버린의 여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2014)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타임라인을 다루며, 시리즈 내 주요 사건을 연결하는 중요한 영화입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 (2016)
가장 강력한 빌런 중 하나인 아포칼립스가 등장하며, 엑스맨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팀으로서 활약합니다.
로건 (2017)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울버린의 마지막 여정을 그립니다. 감동적이고 강렬한 엔딩이 특징입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 (2019)
진 그레이가 피닉스 포스를 얻게 되면서 팀 내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그로 인한 전투를 다룹니다.
출시일 순서로 영화를 감상하면, 제작 시기별 영화 기술과 캐릭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2. 엑스맨 영화, 스토리 순서로 관람하기
엑스맨 시리즈는 스토리의 흐름이 개봉 순서와 다르기 때문에, 시간순으로 이야기를 이해하고 싶다면 스토리 중심의 순서로 감상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음은 스토리 중심의 시청 순서입니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2011)
엑스맨의 기원과 찰스 자비에와 에릭 렌셔가 어떻게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로 변했는지를 설명합니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2014)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며 엑스맨 세계관의 주요 전환점이 되는 작품입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 (2016)
1980년대를 배경으로, 강력한 빌런 아포칼립스와 엑스맨 팀의 전투가 그려집니다.
엑스맨 (2000)
현대를 배경으로 한 엑스맨의 첫 번째 이야기로, 돌연변이와 인간의 갈등을 본격적으로 다룹니다.
엑스맨 2 (2003)
엑스맨 팀과 인간 군사 조직 간의 대립이 심화되며, 울버린의 과거 이야기가 추가로 드러납니다.
엑스맨: 최후의 전쟁 (2006)
진 그레이가 다크 피닉스로 변하며, 돌연변이와 인간의 관계에 중요한 사건을 제공합니다.
엑스맨 탄생: 울버린 (2009)
울버린의 어린 시절과 과거가 상세히 그려지며, 그의 기원을 설명하는 프리퀄 작품입니다.
더 울버린 (2013)
일본을 배경으로 한 울버린의 독립적인 이야기를 다룹니다.
로건 (2017)
울버린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 (2019)
진 그레이의 파워와 그녀가 겪는 내적 갈등이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스토리 순서대로 영화를 관람하면 각 캐릭터의 성장과 시리즈의 주요 사건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엑스맨 영화 시리즈, 관람 시 주의할 포인트
엑스맨 시리즈는 복잡한 타임라인과 다양한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얽혀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포인트를 염두에 두면 감상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타임라인 변경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과거로 돌아가 현재를 바꾸는 중요한 사건을 다룹니다. 이로 인해 기존 타임라인이 변경되므로, 관람 순서에 따라 혼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캐릭터 중심의 서사
엑스맨 시리즈는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동시에, 각 캐릭터의 개인적인 서사를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특히 울버린, 찰스 자비에, 매그니토의 관계 변화에 주목하세요.
사회적 메시지
엑스맨 시리즈는 돌연변이를 통해 인종 차별, 소수자 문제, 편견 등을 상징적으로 다룹니다. 영화를 감상하며 이러한 사회적 메시지를 파악하는 것도 흥미로운 포인트입니다.
엑스맨 영화 시리즈는 방대한 세계관과 독특한 캐릭터들로 마블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출시일 순서로 관람하면 영화 제작 과정과 변화 과정을 체험할 수 있고, 스토리 중심의 순서로 관람하면 영화의 흐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방법으로 엑스맨 시리즈를 감상하며, 돌연변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