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뿌리와 글로벌 감각을 잇는 이야기꾼
매기강(본명 강민지) 감독은 한국계 캐나다 국적의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2025)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캐나다로 이민했지만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잃지 않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케이팝과 전통 설화를 글로벌 무대에서 새롭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한국계 캐나다인으로서의 성장 배경
1980년대생인 매기강은 한국에서 태어나 5살 때 캐나다로 이민을 갔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자랐지만 한국적인 정체성을 소중히 간직하며 성장했고, 그 경험이 훗날 창작 세계에 중요한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본격적인 도약
그녀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과 한국 전통 설화를 결합한 독창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제작 환경 속에서도 한국적인 색채를 전면에 내세운 시도가 신선하다는 평을 받으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작품 속 철학과 메시지
매기강 감독은 창작 철학으로 자신감과 진정성을 강조합니다. 작품 속 주인공 ‘루미’는 실제로 자신의 딸 이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이는 창작과 삶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재다능한 참여, 성우 연기까지
연출뿐 아니라 직접 목소리 연기에도 참여했습니다. ‘승무원 악마’와 ‘뉴스 앵커’ 캐릭터의 성우를 맡아 감독이자 크리에이터로서 다양한 재능을 발휘했습니다.
방송 출연과 한국 문화 사랑
유퀴즈에 출연한 자리에서는 한국 뿌리에 대한 애정과 창작 철학을 직접 전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한국 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싶다는 진심 어린 바람이 드러난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제작과 협업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과 넷플릭스가 함께 투자한 작품입니다. 해외 대형 스튜디오와의 협업은 매기강 감독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향후 프로젝트 계획
현재는 차기 작품을 구상하는 단계로, 한국의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담은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진우의 향후 등장 여부는 열어두고 있는 상태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프로필 한눈에 보기
구분 내용
| 본명 | 강민지 |
| 국적 | 캐나다 (한국계) |
| 출생 | 한국, 5살 때 캐나다 이민 |
| 직업 | 애니메이션 감독 |
| 대표작 | 케이팝 데몬 헌터스(2025, 넷플릭스) |
| 특징 | 한국 전통문화+케이팝 융합, 창작 철학은 자신감과 진정성 |
| 기타 | 유퀴즈 출연, 직접 성우 참여, 소니픽처스·넷플릭스 협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