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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픽사 작품 중 꼭 봐야 할 명작 애니메이션 7선

by 유니맘쉼표뮤비 2025. 5. 24.

감동, 웃음, 교훈까지 모두 담은 픽사의 진심이 여기에


픽사는 단순한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넘어
어른에게는 인생의 메시지를, 아이에게는 상상력의 세계를 선사하는 콘텐츠로
전 세계적으로 오랜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에서는 픽사의 장·단편 애니메이션을 전편 감상할 수 있으며,
2025년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명작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픽사 팬이라면 꼭 한 번은 봐야 할 7편의 대표작을 선정해 소개합니다.


인사이드 아웃 (Inside Out)

감정이라는 추상 개념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혁신적인 작품.
‘기쁨’, ‘슬픔’, ‘분노’, ‘까칠’, ‘소심’ 다섯 감정 캐릭터가
주인공 라일리의 머릿속에서 벌이는 감정 대소동은
아이들의 감정 교육에도 유익하며
어른에게는 성장과 이별에 대한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업 (Up)

풍선으로 집을 날리는 노인의 모험이라는 엉뚱한 설정이지만,
초반 10분간 펼쳐지는 무성 대사 인생 서사는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고의 오프닝이라는 평가.
유머, 감동, 모험이 조화를 이루며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해 조용히 이야기합니다.


코코 (Coco)

멕시코의 ‘죽은 자의 날’ 문화를 바탕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소년 미겔의 죽은 자들의 세계 모험기.
가족의 기억과 사랑, 용서와 화해라는 테마가
화려한 색감과 감성적인 음악으로 풀어져
눈과 귀, 마음을 모두 울리는 작품입니다.


월-E (WALL·E)

말이 거의 없는 주인공 로봇이
지구 멸망 후 홀로 쓰레기를 정리하며 살아가는 설정으로 시작합니다.
‘침묵의 연기’라 불릴 정도로 대사 없는 감정 전달의 극치를 보여주며,
환경·사랑·기계와 인간의 경계를 이야기합니다.


토이 스토리 3 (Toy Story 3)

픽사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토이 스토리’ 시리즈 중에서도
3편은 유년기와 작별하는 감정의 절정을 담고 있습니다.
앤디가 장난감을 떠나는 순간,
어른 관객들도 함께 울게 되는 작품으로, 시리즈 팬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걸작입니다.


루카 (Luca)

이탈리아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바다 괴물 소년의 인간 세계 적응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 작품.
소소한 성장, 질투, 용기, 자존감 회복 등
어린이 관객은 물론 청소년과 부모에게도 잔잔한 울림을 전합니다.


소울 (Soul)

재즈 피아니스트가 예기치 않게 죽음의 문턱에 도달한 뒤
‘영혼이 태어나기 전의 세계’를 경험하며 삶의 의미를 되짚는 이야기.
어린이보다는 성인을 위한 철학적 애니메이션이며,
"꿈이 전부는 아닐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꼭 봐야 할 픽사 명작 요약표

제목 테마 연령 추천 감성 포인트

인사이드 아웃 감정, 자아 초등~성인 감정의 시각화
삶, 동행 전 연령 인생의 아름다움
코코 가족, 죽음 전 연령 음악과 화해
월-E 환경, 외로움 중등~성인 대사 없는 감동
토이 스토리 3 성장, 이별 전 연령 시리즈 정점
루카 우정, 정체성 유년~청소년 섬세한 성장기
소울 삶, 존재 성인 영혼의 대화